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앱솔루트 시리즈부터 잭 다니엘, 호세 꾸엘보, 드라이 진 등 칵테일의 다양한 베이스들이 예쁘게 나란히.
오른쪽에는 큰 병의 앱솔루트 시리즈도 듬직하게.ㅋㅋ
마가리타 말고 다른 칵테일도 판매하지만, 이왕 마가리타 스플래시에 왔다면 마가리타를~ 이 날은 믹스베리를 마셨다. 어차피 알콜이 적게 섞인 것 아니면 안 마시니.ㅋ
나름 신선한 원색 위주의 심플한 가게 모습. 칵테일을 길고 큰 패트병에 담아 주기에 넉넉한 양으로 더위를 달래고 싶을 때 좋다.^^
- 주류를 자주 드시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 참! 조 아라키(Araki Joh) 씨의 '
바텐더'라는 만화책 추천해요. 광기로 술을 마시는 대학생들의 전형적인 폭탄주와 달리, 칵테일은 나름 종류 하나하나 역사와 전통, 옆 이야기들이 있답니다.ㅋㅋㅋ
저 병은 가질수잇게 해주나요? ... 살수도잇나.
병이 워낙 많아서 어떤 병을 말씀하시는 지ㅋㅋ
칵테일을 담아 주는 긴 플라스틱 병은 주는 거구요, 보드카는 단독으로 판매하기 보다는 칵테일 베이스로 쓰이는 거라서 단품으로 구입하셔야만 줄 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