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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IT 업계에서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MS의 오피스 사업수익에 지장을 주는 오픈 소스 생산성 도구 홍보를 열심히 하지만, 윈도 애저(보다는 SQL Azure와 AppFabric)와 .NET 플랫폼을 높이 평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업이 무료로 쓸 수 있는 백신으로 알리고 있는 MSE(MS 시큐리티 에센셜)도 MS의 제품이지요. ^^

IT Manager로서 기업의 도덕성과 생산성 모두를 고려하다보니, 결국 MS 오피스를 대다수 직원의 PC에서 지우는 방향으로 결정이 났습니다(물론 CEO의 적극 지원이 주요했습니다. 제 말이라고 다 따라주나요^^). 일부 PC에는 어정쩡한 라이센스 상태에서 무턱대고 설치했지만,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 하며 실천적인 대안 또한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와 웹 서비스는 이제 더 이상 전도유망한 꼬마아이가 아닙니다. 기업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으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특유의 개방성으로 인해 사용량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이 볼 수 있는 혜택은 더욱 큽니다.

  1. MS 오피스 > 오픈 오피스
  2. V3 등 백신 > MSE
  3. 알집 등 압축 > 7-Zip
  4. 아웃룩 비롯 이메일 클라이언트 및 캘린더/일정 등 > 구글 앱스의 지메일(회사 도메인 연동)과 캘린더 등

소량의 오피스 라이센스를 추가 주문했지만, 아마 앞으로 더 이상의 라이센스를 구입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 필요한 모든 도구와 인프라를 오픈 소스 도구에 맞춰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지배적인 제품들을 쓰지 않는다고 일을 못하는 건 아닙니다. 대안을 적극 수용하면서 법적 조항도 준수하는 건실한 기업이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One of Remn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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