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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9 국치가 회복될 사건이 올 때까지 블로그 양쪽은 조의를 표하는 검정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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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을 끝으로 지금의 스타트업 멤버십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을 간다.

좋은 회사라는 말. 말이야 좋지만, 그렇게 가꿔가는 일이 좋게 좋게만, 쉬엄쉬엄 해도 되는 일은 아니더라.

 

그래서 아주 적은, 간단한 기준들로 시작해서 실제로 이것들을 지켜본 다음, 잘 실행된다 싶으면 조금씩 보태는 식으로 운영원칙을 세워보려 한다.

 

그 시작은 수평적인 조직 문화다. 관료적인 시스템, 마음가짐은 배제시키고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건강한 태도를 심어나갈 테다. 단, 겸손과 비굴이 다르고 자신감과 자만심도 다르다.

 

이러한 수평성은 말로만 외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하여, 실천적인 접근으로서 급여 체계에 간단한 기준을 하나 세운다.

"최고 급여 수령자의 기본급은 최저 급여 수령자의 그것을 100% 이상 상회해서는 안 된다."

 

물론 사내 최고 숙련 인재의 생산성은 신입의 그것을 수백 배 이상 능가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내가 그러하다.

그러나 이것은 선배로서 후배를 배려하는 마음이며, 동시에 후배의 미래에 대한 기대이기도 하다. 비교적 삶의 안정 궤도에 오른 리더십들이 조금만 양보하면, 루키들은 상대적으로 훨씬 큰 화평을 누릴 수 있다. 물론, 개인의 재정 여건(자산 수준, 부양가족의 수 등)에 따른 2차 조정은 예외로 한다.

 

시니어들은 루키들이 자신들의 역량에 근접한 수준까지 효과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또 돕는다.

그리고 시니어들은, 주니어들에게 재정 관리의 건전한 모범을 삶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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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 of Remn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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