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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2013)

Jobs 
7.7
감독
조슈아 마이클 스턴
출연
애쉬튼 커쳐, 더모트 멀로니, 조시 게드, 매튜 모딘, 제임스 우즈
정보
드라마 | 미국 | 127 분 | 2013-08-29
글쓴이 평점  

 

 

영화 잡스.

 

5년 정도 전에 그의 일대기를 다룬 iCon을 읽은 적이 있다. 물론 매우 인상적이었고,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이야기보다 훨씬 흥미로웠다.

 

이 영화에서는 그의 인생의 매력적인 순간들 가운데 매우 일부밖에 다루지 못하고 있다. 그것이 감점 요인.

그러나 그럼에도 평점 8점을 주는 이유는, 적어도 잡스의 주요 매력 포인트를 잘 담아냈고 IT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아닌 IT 기술인의 입장에서는 매우 쉽게 잡스의 상황에 감정이입하기 쉽도록 멋지게 표현해냈기 때문이다.

 

그의 픽사에서의 경험, 디즈니와의 협상 등 더 많은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럼에도 그를 추억하기에는 충분히 아름다운 영화이지 싶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3X | Manual | Pattern | 1/100sec | F/4.5 | 0.00 EV | 85.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삶의 모든 측면에서 스티브 잡스와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이상적이겠냐고 묻는다면, 물론 망설이거나 거부할 측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그에게는 분명 배울 점이 많다.
잡스를 까려면 그의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까야 하지 않을까 싶다.

 

지독하게 솔직하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미래 지향), 시간 낭비가 뭔지를 안다(자퇴를 할 줄 안다). 일의 결과가 주는 이익과 혜택 뿐 아니라 일의 과정 그 자체를 즐긴다. 철학의 중요성을 안다.
기술과 도구를 인간 중심에서 바라볼 줄 알며, 아름다움과 단순함 그리고 디자인의 가치를 안다. 무엇보다 현실에 반항할 줄 안다.

 

근데, 잡스랑 나랑 꽤 닮았네.
천재성 측면에서는 좀 밀리지만... 뭐 더 나은 부분도 많이 있으니까.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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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 of Remn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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