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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글쓰기는 잠시 미루면 영원히 안녕이죠. 유용한 이용정보를 남기고 싶은 만큼, 15분만 집중해야겠어요. 빨리 쓰고 다른 일도 해야 하니, 잡지 기자가 쓰는 약간 건방진 말투로 그냥 쓰겠습니다.
오늘 지난달 말부터 계획했던 청년부 일일 수양회를 오션월드에서 해결했다. 위치는 강원도 홍천군 근처다. 우리는 셔틀을 예약했는데, http://www.daemyungresort.com/asp/reservation/bus/info.asp 페이지를 살펴보고 [예약신청 바로가기] 단추를 누르면 된다.

8월 초에 미리 예약했었는데(온라인 예약 20% 적용 52,000원에 조끼, 실외락카 무료) 대학생 이벤트(http://www.daemyungresort.com/vp/event/100802_ow_student.asp)가 8월 9일부터 29일까지 적용(주중 30,000원 주말 35,000원)되어서 예약을 취소하고 오늘 아침 현장할인을 받았다.

원래 인당 52,000원이었는데 35,000원씩 지불했으니 한 명당 17,000원이나 절약한 셈이다. 하루 전 검색해서 알려준 교회동생에게 고마움을! 일반인이라면 신용카드 할인이 좋은데, 체크카드도 가능하니 이용하자. 전액 현금으로 가져갔어도 매표소 근처에 신한은행 입금가능 ATM이 있다. 안내를 받아서 입금하고 결제하는 편이 좋다.

우리는 목동에서 6:30 셔틀을 탔고 8:15 정도에 도착해서 발권, 탈의 후 이용을 시작했다. 출발탑승 시에는 명단에서 예약정보를 확인한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 한 번 안 해보고 그냥 따라와서 낭패 보는 친구들이 꼭 있다. (도착해서 종류 적고 비싼 수영모 현장 구입 등) 오션월드에서 남녀 모두 수영복 재질은 필수, 티셔츠 등을 걸치는 것은 자유다. 다만 일부 기구는 옷이 밀릴 수 있어서 이용 시에만 잠시 벗어서 안고 타면 된다. 몸매 걱정 심히 하는 분들 많은데 어차피 구명조끼를 거의 달고 다니기 때문에 잘 안 보인다. 신경 쓰지 말자. 그리고 모자는 야구모자든 수영모든 무조건 필수. 대체로 야구모자를 쓰기는 하지만 간혹 수영모도 쓴다. 야구모자의 제약은 실내의 매우 작은 수영장 이용하는 경우를 빼면 없으므로 수영모를 굳이 안 해도 되지만, 야구모자가 쉽게 벗겨지는 것을 감안하면 수영모가 편리한 점도 있었다.

일단 입장하면 맨발로 다니고 구명조끼를 거의 항시 착용한다. 나는 DSLR 알파를 쓰지만 번거로울 것 같아 가져가지 않았는데, 이외로 종종 들고 다닌다. 옷과 신발 등을 보관하는 기본락카 외에도 야외락카가 있어서, 카메라를 넣어두고 물놀이를 하다가 잠시 찍고 다시 넣어두고 노는 것 같았다. 카메라는 이런 식으로 쓰면 편하다. 방수팩도 좋지만 매번 들고 다니면 번거로울 듯.

신축 시설이라 그런지 청결도는 높은 편이고 도우미들이 부지런히 청소를 하는 편이다. 샴푸, 비누, 마른 수건 모두 비치되어 있으니 개인 화장품을 쓴다면 그 정도만 챙기면 된다.

바코드 있는 띠지에 입장 시(입장 후 추가충전 가능) 현금이나 카드로 금액을 충전하고 내부에서는 모든 결제를 이것으로 한다. 보통 핫도그가 들어있는 햄버거 빵 같은 종류가 4,500~5,000원 선, 밥은 9,000~12,000원, 떡볶이나 튀김, 순대 등은 5,000원 단위로 판매되는데 양은 남자 두 명 정도가 5,000원 짜리를 먹으면 적당하다.(둘이서 5,000짜리 떡볶이 하나 튀김 하나 이런 식) 맛은 너무 기대하고 먹지 않으면 그냥저냥 먹을 만 하다.

돈을 아끼려면 실내 존 3층에 있는 버거킹에 가서 4인 세트를 주문하면 한 명이 6,000원 선에서 햄버거와 콜라, 작은 너겟 1~2개를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종일권 이용해서 점심 저녁만 먹더라도 약간의 음료와 간식을 고려하면 인당 20,000원은 최소한 충전을 해주는 것이 편하다.

찜질방은 찜질복 2,000원만 지불하면 되고 썬베드(햇살 받으면서 누워서 쉬는 의자)는 종일권 10,000원이다. 소수로 갔으면 분명 누워서 쉬었을 나인데 단체여서 참았다. 막 뛰어노는 것보다는 놀기도 하지만 중간중간 책도 보면서 조용히 쉬는 휴가를 선호하는 편-_-ㅋ

돌아올 때도 19시 출발 셔틀을 탔는데 올 때는 웹사이트 공지와 달리 예약명단 점검을 안했다. 그냥 탑승. 돌아올 때도 약 2시간 정도 걸렸다. 올 때보다는 좀 더 걸린 듯. 올 때는 대체로 놀다 지쳐서 잠드는 분위기.

오션월드 비싼 것 등으로 말이 많은 것 같던데 약간 비싼 편이기는 하다. 그런데 뭐 롯데월드도 이런 건 비슷한 것 같더라.

사람이 많이 몰리는 날만 피하면 좋겠다는 힌트. 사람 죽어라 많으면 유이와 가희의 슈퍼 부메랑고와 몬스터 블라스터는 3시간 기다려야 타는 상황이 생긴다.

오션월드의 사전예약 시스템이라는 게 인원을 적정수준 유지하는 용도가 아니라 그저 실내락카 키 선점효과 정도일 뿐이다. 아무리 대한민국 남녀가 오션월드로 돌진해도 사람 많다고 집으로 돌려보내는 오션월드가 아니기 때문이다. 온라인 사전예약 마감은 락카 키가 마감되었다는 얘기지 인원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따라서 되도록 평일에 가도록 서로 노력하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웹사이트에서 보는 것보다 실내 존은 작은 편이다. 거의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야외 존에서 파도 풀은 강추다. 다들 파도 나오는 입구로 돌진 못해서 난리. 중간에 기회 되면 라이프 가드들의 다이빙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절대평가 말고 상대평가로 대한민국 대형 물 놀이터를 볼 때 본인의 평가는 10점 만점 8점 정도다. 이 정도면 아주 나쁜 건 아니지. 본인들의 사회적 경쟁력을 생각해보고 남의 경쟁력을 탓하자. 피차 이해하고 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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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 of Remn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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